정부는 미얀마 강진과 관련한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교민 안전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외교부는 주미얀마대사관과 주태국대사관을 화상으로 연결해 미얀마 지진 관련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회의를 주재한 홍석인 재외국민보호·영사담당 정부대표는 본부와 공관이 상시 연락체계를 유지해 미얀마와 태국 체류 재외국민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안전문제로 일부 대피 중인 우리 국민에게 생필품이 원활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재외 공관에서 필요한 영사 조력을 계속해서 제공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피해 상황을 면밀히 파악해 해당 지역에 머물고 있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