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보수 성향 교육단체 '리박스쿨'의 댓글공작과 극우 사상 교육 의혹의 진상을 규명하겠다며 오는 11일 이주호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긴급 현안질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리박스쿨이 어떤 방식으로 얼마나 광범위한 여론 조작을 했는지, 어떤 내용의 극우 선동으로 아이들을 세뇌하려 했는지 밝혀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여론 조작으로 사회를 어지럽히고, 신성한 교육 현장을 오염시키려는 어떤 시도도 좌시하지 않을 거라며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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