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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트레일러 사고...1km 뒤 트럭 추돌 1명 숨져

2026.02.14 오전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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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새벽 대구부산고속도로에서 트레일러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사고가 산불로 번졌습니다.

도로 정체가 길어지면서 트럭끼리 추돌하는 2차 사고로 이어져 한 명이 숨졌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김웅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고속도로 옆 산등성이에 시뻘건 불길이 타오릅니다.

바로 아래 25톤 트레일러는 화염에 휩싸여 뼈대만 남았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 경북 경산에 있는 대구부산고속도로에서 도로를 달리던 트레일러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화재가 발생하면서 불은 도로 옆 산으로 번졌습니다.

화재 진압과 잔해 정리 작업으로 고속도로는 한때 양방향 모두 통제됐는데, 1시간 정도 뒤 1km 떨어진 곳에서 트럭끼리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충남 아산에 있는 플라스틱 재활용 업체에서 난 불은 5시간에 걸친 진화작업 끝에 꺼졌습니다.

공장 직원으로 추정되는 50대 남성이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젯밤 11시 40분쯤 경기도 김포에서는 화학 물질 제조 공장에 불이 났고, 앞서 밤 9시쯤에는 경기 시흥시 오이도 인근에 있는 횟집 화재로 손님들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YTN 김웅래입니다.


영상편집 : 서영미
영상제공;시청자 제보


YTN 김웅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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