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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이후 수도권 집값 상승세 주춤할까?...보유세가 변수

2026.02.17 오전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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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연휴는 부동산 시장에서 중요한 변곡점으로 꼽힙니다.

오는 5월 9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매물이 증가하며 수도권 집값 상승세가 주춤해질 거란 관측이 나오는데요.

정부의 보유세 인상 여부 등이 변수로 남아 있습니다.

최두희 기자입니다.

[기자]
매물을 끌어내기 위해 다주택자를 향해 연일 강경 메시지를 내놓은 이재명 대통령.

서울 아파트값은 53주 연속 상승하며 역대 세 번째로 긴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급등세는 한풀 꺾였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는 설 연휴가 중요한 변곡점이 될 전망입니다.

이른바 '밥상머리' 민심이 움직이며 시장 상황이 달라질 수 있고 봄 이사철과도 맞물려 있기 때문입니다.

다주택자 압박 이후 서울 아파트 매물은 늘었지만 대출 규제 등으로 거래로 이어지기 어려운 상황.

이에 따라 연휴 이후 수도권 집값 상승세는 주춤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박 원 갑 /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 : 대출 문턱이 높아 매수세가 적극적으로 나서진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렇게 되면 집값 오름세도 한층 주춤해질 가능성이 있지 않나.]

급매물이 나오더라도 매수자들이 관망하게 될 경우 집값 상승세를 멈추고 보합세에 접어들 거란 관측도 나옵니다.

다만 변수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가 시작되는 5월 10일 이후에 이른바 '매물 잠김' 현상이 나타날지 여부입니다.

[김 인 만 /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장 : (5월 9일까지) 중과를 피하기 위한 급매물이 나오면서 보합 흐름, 안정 흐름 유지될 가능성이 크고요. 5월 9일 지나면 본격적인 매물 잠김이 생기며 상승 흐름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수도권 집값 흐름을 좌우할 또 하나의 변수는 정부의 보유세 인상 가능성입니다.

[양 지 영 /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전문위원 : 정부가 어떤 방향으로 매물을 내놓게 할 정책을 고민하는지도 중요한 포인트일 것 같고 보유세 부분들이 아직 확정된 게 아니기에 보유세 강도 부분들도 집값 변수에 크게 작용할 거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가 종료되면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이 더 뚜렷해지면서 서울 상급지와 수도권 외곽 지역 간 가격 양극화가 커질 거란 관측도 나옵니다.

YTN 최두희입니다.

영상편집 : 김민경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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