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상호관세 무효 판결 이후에도 강력한 관세 정책 기조를 이어가는 가운데, 우리 경제계는 국회에 대미투자 특별법 입법을 서둘러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 6단체는 긴급 호소문을 내고, 미국이 기존 관세정책 방향은 유지하면서 특정 국가와 품목에 선별적인 관세를 부과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반도체와 자동차, 의약품 등 국내 주력 산업의 대미 수출이 직접 영향을 받고 산업 경쟁력도 약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제 6단체는 특히 대미투자특별법 처리가 늦어질수록 대미 협상력은 약해지고 한미 경제협력의 실익은 실현되기 어려워진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우리 기업들이 통상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대미 수출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국회가 특별위원회 활동 기한 내에 대미투자특별법을 조속히 통과시켜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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