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인천 청라동 인도에 주차돼 있던 지게차가 움직여 2살 여아를 덮치면서 여아가 중태에 빠졌습니다.
직원 40여 명을 태운 통근 버스가 도로 구조물과 부딪쳐 22명이 다치기도 했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양동훈 기자입니다.
[기자]
인도에 앉은 소방대원들이 구조 장비를 조작하고 있습니다.
차도에서는 119구급차가 환자 이송을 기다립니다.
어제(3일)저녁 7시 20분쯤, 인천 청라동 인도에 주차돼 있던 지게차가 움직이면서 근처에 있던 2살 여아를 덮쳤습니다.
[소방 관계자 : 지게차에 아이가 깔려 있다는 신고로 들어왔고요. 현장 도착했을 때는 깔려 있지 않고 좀 이렇게 탈출이 되어 있는 상태였다고….]
크게 다친 여아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게차를 인도에 세워둔 경위 등 지게차 소유주가 안전 조치를 제대로 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리창이 모두 깨진 버스가 세워져 있고, 그 앞으로 구급차들이 보입니다.
경기 안성시 대덕면에서 통근 버스가 도로 구조물과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버스에 타고 있던 40여 명 중 2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충북 음성군에서는 휴대전화 필름 제조 공장에 불이 났습니다.
직원 3명이 연기를 마셔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고, 공장 건물 1동이 모두 탔습니다.
공장 창고 건물에 석유류 위험물질이 대량 보관돼 있어 군청에서 주민들에게 대피 안내 문자까지 보냈지만, 다행히 불이 옮겨붙지 않았습니다.
서울 공항동에 있는 3층짜리 상가주택 옥상에서도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옥상에 있던 창고가 모두 탔습니다.
YTN 양동훈입니다.
영상편집 : 양영운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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