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그룹 BTS가 어제 발매한 새 음반 '아리랑'의 무대가 오늘(21일) 광화문광장에서 공개됩니다.
멤버들은 3년 9개월 만의 컴백에 설렘을 전하면서, 팬들에게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먼저 송재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텅 빈 박물관에서 커다란 배 모형 앞에 선 여성, 파도 소리를 따라 눈을 감자, BTS 멤버들이 이끄는 배에 몸을 싣고 끝없는 바다로 함께 나아갑니다.
돌아온 BTS가 기다려준 '아미'들과 써내려갈 새로운 이야기를 알리는 듯한 새 타이틀곡 '스윔'의 뮤직비디오입니다.
지난해 '군백기'를 마친 그룹 BTS가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 음반을 발매했습니다.
[뷔 / BTS : 준비 기간이 좀 많이 길기도 했고…. 이 순간만을 정말 많이 기다렸고 이제 '드디어'란 생각이 정말 많이 듭니다.]
BTS다운 것이 뭔지 수없이 고민한 끝에, 뿌리이자 출발점인 '한국적 색채'로 돌아온 BTS.
그렇게 정해진 새 음반의 제목 '아리랑'은 첫 번째 수록곡 선율에 고스란히 녹아들었습니다.
[BTS / (실시간 방송) : ('Body to Body'는) 말 그대로 '몸에 몸 잡고'예요. 2026년 '손에 손잡고'…. 관객이나 외국인분들이 아리랑을 다 따라 불러주시면 정말 웅장할 거 같은….]
국보 29호 성덕대왕신종의 울림을 담은 독립 트랙부터 그리움과 사랑을 말하는 현대적인 노래들까지, 한국과 보편의 정서를 오가는 노래 14곡이 정규 5집을 가득 채웠습니다.
전 세계 팬들이 기다려온 신곡의 무대는 오늘(21일) 저녁 광화문광장에서 공개됩니다.
신곡과 히트곡 무대를 1시간 동안 선보일 예정인데, 리허설 중 부상이 발생하면서 리더 RM의 퍼포먼스 참여는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RM / BTS (실시간 방송) : 열심히 하다가 발목 부상이 조금 생겨서….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기가 좀 어려워서….]
공연 인파가 26만 명으로 예상되면서, BTS 멤버들은 당일 질서 유지에 힘써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YTN 송재인입니다.
영상편집 : 전자인
화면제공 : 빅히트 뮤직, 넷플릭스, 위버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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