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충남 논산시 천안논산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가 언덕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인천 강화군과 경기 광주시, 충남 예산 등 전국 곳곳에서는 불이 났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이수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화물차 한 대가 옆으로 뒤집힌 채 논 위에 쓰러져있습니다.
오전 10시 20분쯤 충남 논산시 천안논산고속도로 연무 나들목 인근에서 25톤 탱크로리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7m 언덕 아래로 추락해 전도됐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사고 당시 차량에는 과산화수소 16톤 정도가 실려 있었는데, 외부로 누출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탱크로리가 커브 길을 돌다 중심을 잃고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시뻘건 불길과 함께 뿌연 연기가 타오릅니다.
새벽 1시 반쯤 인천 강화군 선원면에 있는 찜질방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고 숯가마동 등 3개 동이 모두 탔습니다.
불이 주변으로 번질 것을 우려해 소방은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경기 광주시 탄벌동에 있는 3층짜리 상가주택 건물 1층에서 불이 난 건 새벽 0시 20분쯤입니다.
이 불로 주민 3명이 대피하고 주방용품과 집기류 등 소방 추산 2천9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오후 1시 20분쯤엔 충남 예산 대술면에 있는 폐기물 공장 화재가 산불로 번졌습니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 진화차량 23대, 인력 84명을 투입해 43분 만에 주불을 진화했습니다.
예산군은 재난안전문자를 보내 공장 화재로 인한 불이 인근 야산으로 확대됐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YTN 이수빈입니다.
영상편집 : 마영후
YTN 이수빈 (sppnii2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