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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연설'에 충격받은 증시...환율 1,520원대 위협

2026.04.02 오후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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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장의 기대와 달리 이란에 대한 강공을 택하면서 우리 금융시장이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5% 가까이 급락했고 원-달러 환율은 20원가량 올라 다시 1,520원대를 위협했습니다.

류환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종전 기대감에 1% 상승세로 출발했던 코스피가 4.5% 급락한 채 마감했습니다.

1.3% 오른 5,550선에서 출발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급락해 4.5%, 245p 내린 5,230선까지 하락했습니다.

장 초반 혼조세였던 대장주들도 일제히 하락세로 돌아서 삼성전자는 6%, SK하이닉스는 7%, 현대차는 5% 하락했습니다.

코스닥도 1.3% 오른 1,130으로 개장했지만 5.4%, 60p 급락한 1,050선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급하게 하락폭이 커지면서 코스피 시장에선 올해 7번째, 코스닥 시장에선 올해 3번째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박석현 / 우리은행 애널리스트 : 한국 시간으로 오전 10시에 이루어졌던 트럼프 대통령의 특별 연설에서 종전 기대감이 무너지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을 했고요. 시장에서 기대했던 종전에 관련된 단서가 전혀 포함되지 않은 부분이 투자 심리를 급격히 위축시켰던 것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날 1,500원대로 내려왔던 원-달러 환율은 다시 1,520원대를 위협했습니다.

1,512원으로 출발한 환율은 18원 오른 1,519원에 주간거래를 마쳤는데 장중엔 1,523원까지 올랐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 모두에서 외국인이 매도세를 보였고 하락하던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하면서 환율 상승 압력이 거세졌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해소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107달러 수준으로 6.5%가량 올랐고 WTI, 서부 텍사스유 가격은 106달러 수준으로 6%가량 올랐습니다.

최근까지 하락추세였던 국제금값도 트로이온스당 4,810달러선으로 3%가량 상승했습니다.


YTN 류환홍입니다.

영상기자 : 박진우
영상편집 : 김세호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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