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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이스라엘 외교부에 "세계인 지적 돌아봐야...실망"

2026.04.11 오전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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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유대인 학살을 경시한 이 대통령의 발언은 비난받아야 한다'고 주장한 이스라엘 외교부를 공개 비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1일) SNS에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끊임없는 반인권적 반국제법적 행동에 고통받는 전 세계인들의 지적을 한 번쯤은 되돌아볼 만도 한데 실망이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내가 아프면 타인도 그만큼 아프다며, 나의 필요 때문에 누군가 고통받으면 미안한 것이 인지상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아무 잘못 없는 우리 국민께서 뜬금없이 겪고 있는 이 엄청난 고통과 국가적 어려움을 지켜보는 마음이 매우 불편하다고도 했습니다.


앞서 어제 이 대통령은 SNS에,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어린이를 고문했다는 주장이 담긴 영상을 공유하며, 유대인 학살이나 전시 살해는 다를 바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후 추가로 글을 올려 해당 영상은 지난 2024년 9월에 발생한 실제 상황으로, 당시 미국 백악관도 매우 충격적이라고 평가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스라엘 외교부는 이에 대해 SNS를 통해, 한국의 이 대통령이 홀로코스트 기념일 전날 유대인 학살을 경시하는 용납될 수 없는 발언을 했다며, 이는 강력한 비난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강진원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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