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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트럼프 '레바논 휴전' 발표 직후 안보내각 소집

2026.04.17 오전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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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스라엘-레바논 10일 휴전' 발표 직후 안보 관계 장관회의를 긴급 소집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현지 시간 16일 오후 각료들에게 회의 시작 불과 5분 전에 소집을 통보하고 긴급 전화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현지 매체들은 안보 관련 각료들이 이 사안에 대해 사전에 투표하거나 보고도 받지 못한 상태에서 언론 보도를 통해 소식을 접한 데 대해 강력한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전격적인 휴전 발표가 이스라엘 내각과의 충분한 사전 조율 없이 이뤄졌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조셉 아운 레바논 대통령, 네타냐후 총리와 통화한 뒤 양측이 미 동부 시각 16일 오후 5시부터 열흘간 휴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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