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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호르무즈 항행의 자유에 실질적 기여할 것"

2026.04.18 오전 03:35
영·프 주도 '호르무즈 국제회의' 화상 참석해 발언
영국·프랑스 주도 '호르무즈 항행 정상회의' 개최
유럽·중동·아시아 등 51개 정상·대표 참석
이 대통령, 약 4분 발언…호르무즈 봉쇄 여파 우려
"해협 내 선원 안전·건강 보장되지 못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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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로운 항행을 논의하기 위한 국제 정상회의에 이재명 대통령이 화상으로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핵심 당사국인 한국이 항행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홍민기 기자입니다.

[기자]
호르무즈 해협 통항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영국과 프랑스 주도로 파리에서 국제 정상회의가 열렸습니다.

유럽과 중동, 아시아를 비롯해 모두 49개국, 2개 국제기구가 참석했고, 이재명 대통령도 화상으로 동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4분 40초간 이어진 발언에서, 우선 호르무즈 봉쇄로 전 세계 에너지와 금융, 식량 안보 전반이 흔들리는 상황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우리 국민을 포함한 해협 내 선원들의 안전이 충분히 보장되기 어려운 환경이라는 점도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한국이 원유 70%를 이곳을 통해 수입하는 핵심 당사국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항행의 자유 보장을 위해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나타낸 거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 역시 국제사회의 노력에 주도적으로 동참하겠다고 강조했는데, 한국의 달라진 외교적 위상을 고려해 향후 국제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이 대통령은 회의 직후 SNS를 통해서도, 상황 변화에 대비해 외교·군사적 협력 증진 방안도 적극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국제회의는 약 90분 동안 진행됐고, 이 대통령은 직접 참석한 유럽국에 이어 화상 참석 국가 중에선 가장 먼저 발언했습니다.

전쟁 당사국인 미국은 참여하지 않았고, 중국과 일본은 시진핑 국가주석과 다카이치 총리 대신 다른 인사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호르무즈 해협 내 다국적군 투입 등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합의문 작성은 이뤄지지 않은 거로 파악됐습니다.

YTN 홍민기입니다.

영상편집 : 전주영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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