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청과 소방 당국은 오늘(24일) 낮 2시부터 2시간가량 서울 천왕동에 있는 캠핑장 부근 야산에서 인근 농장을 탈출한 사슴 7마리를 발견하고 포획하려 했지만 결국 놓쳤습니다.
구조대원들이 사슴들이 있는 위치를 중심으로 그물망을 둘렀지만, 사슴들이 그물망 틈으로 달아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국은 내일 오전 수색을 재개할 예정인데, 열화상 드론을 통해 사슴들의 위치를 파악한 뒤 마취총을 이용해 포획한다는 방침입니다.
사슴들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없는 만큼 마취총 사용을 자제하려 했지만, 당국은 사슴의 몸집이 크고 워낙 빨라 마취총 사용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오늘(24일) 오전 11시 10분쯤 경기 광명에 있는 사슴 농장에서 550m가량 떨어진 해당 야산에서 사슴 7마리가 드론에 포착됐습니다.
당국은 그제(22일) 낮, 이 농장에서 사슴들이 탈출했다는 신고를 접수했고, 모두 7마리가 탈출한 것으로 추정하고 사흘째 수색 작업을 벌였습니다.
YTN 조경원 (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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