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공공 전기차 충전요금이 주유소 가격표처럼 충전시설 앞에 게시되고, 급속과 완속 2단계로 나뉘던 요금 체계도 5단계로 세분화됩니다.
기후환경에너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기차 공공 충전요금 체계 개편안을 내일(30일)부터 5월 19일까지 행정 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현재 2단계인 충전요금 체계가 기기별 차이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0kW 미만에서 200kW 이상까지 총 5단계로 요금을 세분화하고 통신비와 유지보수비 등 운영비용도 요금 단가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기후에너지부는 이와 함께 고속도로 휴게소 등 충전시설에 요금 표지판 설치를 의무화해 '깜깜이' 요금 문제를 해소하고, 충전 사업자의 시설 관리 의무 역시 강화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기후에너지부는 전기차 충전요금에 대해 계절과 시간대별 차등을 두는 방식의 추가 개편해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많은 시간대에 전기차 충전을 유도하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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