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코스피가 오늘 장중 한때 6,750을 돌파하며 장중 최고치를 찍었지만, 이후 하락세를 보이더니 6천5백90대로 내려앉으며 장을 마쳤습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 증시를 끌어가는 삼성전자는 분기별 최고 영업이익을 달성했습니다.
초호황 슈퍼 사이클을 맞은 반도체 사업으로만 54조 원에 육박하는 수익을 거뒀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세호 기자!
구체적인 증시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상승세로 출발했던 코스피는 한때 6,750선을 넘으며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이후 하락세가 이어지며 결국 어제보다 1.38% 내린 6,598로 주저앉은 채 장을 마쳤습니다.
개인은 순매수에 나섰지만, 기관과 외국인은 순매도를 보였습니다.
우리 증시를 이끄는 삼성전자는 2% 이상 하락한 22만5백 원, 하이닉스도 0.5% 이상 내린 128만6천 원을 기록하는 등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1개를 빼고 모두 하락했습니다.
코스닥도 1,192로 어제보다 2.3% 가까이 내린 채 장을 마감했습니다.
원 달러 환율은 4.3원 오른 1,483.3원으로 주간 거래를 마쳤습니다.
[앵커]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 반도체가 역대급 영업이익을 올렸는데, 삼성전자 상황도 함께 전해주시죠.
[기자]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전체 영업이익은 57조 2천328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사업별로는 반도체가 삼성전자의 전체 실적을 이끌었는데,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 DS 부문에서만 매출 81조7천억 원, 영업이익 53조7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범용 D램 가격 급등과 고대역폭 메모리, HBM 공급 확대 등에 힘입어 전사 영업이익의 94%를 견인했습니다.
SK하이닉스도 1분기 매출 52.6조 원, 영업이익 37.6조 원에 달했지만, 삼성전자에 미치지는 못했습니다.
다만 반도체 사업 부문을 중심으로 결성된 노동조합 다음 달 21일부터 18일간 예고한 총파업이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삼성전자는 전담 조직 대응 체계로 생산 차질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노사 현안은 법과 절차에 따라 성실히 대응하고 있다며 노조와 대화를 우선해 원만히 해결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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