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백악관 인근 총격에 2명 다쳐...용의자는 정신 질환자

2026.05.24 오전 09:06
이미지 확대 보기
백악관 인근 총격에 2명 다쳐...용의자는 정신 질환자
AD
이란 전쟁 이후 미국 내 테러 위협이 고조되는 가운데 백악관 인근에서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무장 괴한이 총격을 가했고, 제압 과정에서 2명이 다쳤습니다.

미국 비밀 경호국은 백악관 단지 외곽의 17번가와 펜실베이니아 애비뉴 북서쪽 교차로에서 수십 발의 총성이 울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총격 용의자를 제압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폭스 뉴스는 백악관 인근 검문소에 접근해 경찰관들에게 권총을 3발 발사한 용의자를 비밀 경호국이 대응 사격 끝에 제압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용의자와 현장에 있던 행인 등 모두 2명이 총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당국 요원 중 병원에 이송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용의자는 '정서적 취약,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인물'로 확인됐으며 과거에 이미 백악관 주변 '접근 금지 명령'을 받은 적이 있다고 미국 당국자는 전했습니다.

비밀경호국과 주 방위군을 포함한 보안 요원들이 백악관 단지 주변을 에워싸고 경계를 강화했고, 캐시 파텔 FBI 국장은 FBI 요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비밀경호국의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건 발생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종전 협상 조율을 위해 백악관 내부에 머물고 있었지만, 안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총성이 울리자 백악관 비밀 경호국은 백악관 브리핑실을 봉쇄하고 기자들에게 대피 지시를 내렸습니다.


봉쇄는 미 동부 시간 저녁 6시 45분 직후 해제됐습니다.

CNN은 자사 기자들도 백악관 인근에서 총성을 들었으며, 당시 백악관 북쪽 잔디밭에 있던 취재진이 브리핑실 내부로 뛰어서 긴급히 대피했다고 전했습니다.

한 기자는 총소리가 백악관 단지 내 아이젠하워 행정동 방향에서 들려온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백악관 출입 기자단 만찬에 참석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가 이뤄지는 등 이란 전쟁 이후 미국에서는 테러 위협이 고조되고 있고, 이에 따른 경계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34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499,168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32,282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