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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결과 보고 '깜짝'...대통령 이름 후보들 희비 엇갈렸다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6.06.05 오후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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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직 대통령과 이름이 같은 후보들이 잇따라 당선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의원 비례대표로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정희(56)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박정희 당선인은 무용을 전공한 예술가로, 위안부 할머니와 사회운동가들을 위한 추모 무대를 이어온 경력이 있습니다.

경북 김천시의원 바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근혜(53) 후보도 당선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특히 박근혜 당선인은 3선에 올라 시의회 내 중책을 맡을 가능성도 커졌습니다.

전남광주특별시 교육감 선거에서는 김대중(64)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앞서 김 당선인은 선거 현수막에 공약이나 별다른 설명 없이 '교육감은 김대중'이라는 문구만 게시하는 전략을 펼쳐 이목을 모았습니다.

전북 익산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의원 선거에 도전한 더불어민주당 김대중(52) 후보도 3선 고지에 올랐습니다. 경쟁 후보가 나서지 않아 비교적 쉽게 무투표로 당선됐습니다.

반면 포항시의원 선거에 도전장을 내민 윤석열(61) 시의원 후보는 고배를 마셨습니다.


기자 | 이유나
오디오ㅣAI 앵커
제작 | 류청희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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