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용지 부족에 따른 '봉쇄 사태'로 미뤄졌던 서울 송파구 투표소의 개표가 모두 완료되면서, 더불어민주당 몫으로 예상됐던 서울시의회 비례대표 의석 한 석이 국민의힘에 돌아갔습니다.
오늘(5일) 오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송파구 잠실7동 제2 투표소에서 이송된 투표함을 포함해 모든 개표를 마무리한 결과 서울시의회 정당별 비례대표 총득표는 민주당 228만 7천569표(43.86%), 국민의힘 229만 5천93표(44%)를 기록했습니다.
개표 완료 전까지는 민주당의 득표가 앞서 전체 비례대표 의석 15석 가운데 민주당 8석, 국민의힘 7석이 예상됐지만, 마지막 투표함 개봉 결과 민주당 7석, 국민의힘 8석으로 확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애초 당선권으로 분류됐던 민주당 비례대표 8번 한기성 후보는 낙선하고, 국민의힘 비례대표 8번 위성찬 후보가 막판에 당선증을 거머쥐었습니다.
YTN 김진두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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