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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회용기 세척 공장에 큰불로 8명 대피...휴일 화재 잇따라

2026.06.13 오후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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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용인에 있는 다회용기 세척업체 공장에서 큰불이 나 3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야산과 주택에서도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휴일 사건사고, 양일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새까만 연기가 거침없이 하늘로 솟구칩니다.

시뻘건 불길이 맹렬하게 타오르고 소방대원들이 쉴새 없이 물을 뿌립니다.

불이 난 곳은 경기도 용인에 있는 다회용기 세척업체 공장.

불길이 얼마나 컸는지 멀리서도 검은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한때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3시간 20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불이 나자마자 업체와 주변 공장에 있던 8명이 급히 몸을 피해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충북 제천에 있는 2층짜리 주택에도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불은 주택 138㎡를 모두 태우고 소방서 추산 8천만 원에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불이 났을 때 혼자 사는 집주인이 집을 비우고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충남 천안에 있는 야산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차량 14대와 인력 30여 명을 투입해 44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과 산림 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피해 면적과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양일혁입니다.

영상편집 : 박정란
화면제공 : 시청자 충북 제천소방서 충남 천안 동남소방서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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