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시리즈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현실이 된 '하락 신호'...코스피 이대로 무너지나 [이슈톺]

이슈톺 2026.06.23 오후 01:37
AD
■ 진행 : 정지웅 앵커
■ 출연 :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 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 코스피가 그동안 많이 올랐기 때문에 그에 따른 영향일 수 있는데. 일각에서 그러니까 지금처럼 하이닉스가 삼성전자의 시총을 위협하면 하락의 신호가 될 수 있다 이런 분석이 있는데 이건 왜 그렇습니까?

◇ 이인철 > 지금도 보면 삼성전자가 7% 내리고 하이닉스가 8% 내리니까 시가총액 순위가 또 바뀌었어요. 왔다갔다하고 있어요. 주가 오름세에 대해서 조금 등락이 엇갈릴 수밖에 없는데 한 우물을 판 SK하이닉스, 정말 반도체만 올인하는 회사고요. 그리고 종합반도체 회사잖아요. 삼성전자는 반도체 이외에도 가전과 통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AI시대 승자는 누구냐? 바로 하이닉스인데요. SK하이닉스의 경우에는 지난해 초 주가가 17만 3000원대. 그런데 지금 어제 종가가 291만 원이었어요. 16배 올랐습니다. 주식시장에서 1년 반 만에 16배 수익을 내는 건 거의 불가능한 숫자인데 그걸 해낸 거고요. 삼성전자가 지난해 초 5만 3000원대, 어제 종가가 35만 3000원대. 그러니까 5배, 5. 6배 올랐기 때문에 같은 반도체주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달라졌다. 특히 AI시대에 HBM의 가치, 고대역폭 메모리를 독점적으로 이 시장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SK하이닉스가 상당히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인데 그렇다고 해서 SK하이닉스가 25년 만에 시가총액 1위로 올라섰다고 해서 반드시 버블장의 꼭지다라고 얘기할 수는 없지만 어쨌든 이건 뭐냐? 반도체 슈퍼사이클인 건 맞지만 이 가운데서도 승자를 가리는 실적별 옥석 가리기는 본격화될 수 있음을 예고하는 대목입니다.

◆ 앵커> 어제 기준으로 그러니까 한국 증시에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두 기업의 비중이 54%를 넘겼고요. 그리고 코스피만 봤을 때도 두 기업의 비중이 58%를 넘어서 거의 60%에 육박했습니다. 쏠림 현상이 심각하지 않냐, 이런 일각의 우려도 나오고 있어요.


◇ 이인철 > 맞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반도체 쏠림 현상은 전 세계적으로 비슷하거든요. 물론 미국의 경우에는 워낙 상장된 종목수 자체가 많고 글로벌 기업들이 모두 다 담겨져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건 AI 열풍이 맞습니다. AI발 반도체 열풍인데. 과연 SK하이닉스 정당한가. 목표 주가 500만 원도 있어요. 정당한가를 보게 되면 HBM을 만드는 회사는 3개 회사입니다. 가장 많이 잘 만들고 있고 시장 점유율이 높은 건 SK하이닉스. 두 번째, 60~70% 시장을 SK하이닉스가, 나머지 20~30%를 삼성전자와 마이크론이에요. 그런데 주가가 얼마나 고평가돼 있냐를 비교하기 위해서는 주가수익비율 퍼를 봐야 하는데 12개월 예상 12개월 예상 선행 PBR 선행 실적 대비 주가 수익 비율을 보게 되면 가장 저평가돼 있는 건 삼성전자예요. 7. 5배 수준. 그런데 마이크론은 9. 2배에서 11배 수준이고 SK하이닉스가 9배 정도 수준이니까 상당히 주가 수익 비율만을 놓고 보면 삼성전자가 저평가돼 있지만 삼성전자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반도체만 하는 회사가 아니라 모두 잘하는. 가전도 잘하고 통신, 휴대폰도 잘하는 회사인데 지금은 AI 사이클이다 보니 영업이익률면에서는 지난 1분기 기준 삼성은 41%대, SK하이닉스는 72~73%대예요. 차이가 벌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그런데 문제는 2분기 실적 전망이 너무 좋습니다. 2분기 삼전닉스 합쳐서 영업이익이 150조 원인데 삼성전자가 88조 원대, SK가 64조 원대 영업이익 추정이 되는데 1분기에 삼성전자가 57조 원, SK하이닉스가 37조 원이었어요. 그러니까 95조 원 수준이었는데 150조로 뛰었다는 건 석 달새 영업이익이 50% 넘게 늘어났다는 얘기인데요. 그런데 단기에 주가가 너무 많이 올랐잖아요. 그런 실적을 선반영할 수도 있고 그다음에 실적 확인해야 하는 정말로 1분기의 실적을 넘어서면서 초슈퍼사이클에 가장 큰 수혜를 입고 있는 회사가 과연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인지 2분기 실적을 꼭 확인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제작 : 김대천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이슈톺아보기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36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495,095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52,987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