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민주콩고와 우간다에서 발병한 에볼라 확진자가 프랑스에서도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프랑스 보건부는 확진자가 프랑스에 도착했을 때부터 격리 중이라며 유럽 일반 대중의 감염 위험은 낮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환자가 현재 안정적인 상태이고 바이러스 수치가 매우 낮다면서, 접촉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을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확진자는 에볼라가 확산한 민주콩고에서 인도주의 활동을 하다가 귀국한 의사로, 이번 에볼라 바이러스 사태 중 아프리카 대륙 외에서 발생한 첫 확진 사례라고 AFP통신은 전했습니다.
프랑스 총리실은 "사태를 매우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테워드로스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 WHO 사무총장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패닉에 빠질 필요는 없다"며 "세계 나머지 지역에 대한 위험은 여전히 낮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두 가지 치료제에 대한 임상 시험이 다음 주 민주콩고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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