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중국 SLBM 전라도 관통?...일본 '재무장' 명분 부각

2026.07.08 오후 11:11
AD
[앵커]
중국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태평양 발사에 주변국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특히 일본은 재무장 추진의 명분으로 삼는 가운데, 미사일이 한반도를 관통했단 소문도 나돕니다.

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입니다.

[기자]
바닷속에서 불기둥이 솟구쳐 오르는 듯합니다.

중국이 여러 발의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SLBM을 사상 처음 태평양으로 쐈다며 공개한 사진입니다.

해군 주력 094형 핵잠수함에서 사거리 12,000km '쥐랑-3'를 발사한 거로 추정됩니다.

[마오닝 / 중국 외교부 대변인 : 이번 시험 발사는 중국 군대의 정례 군사 훈련으로 특정 국가와 목표를 겨냥하지 않습니다. 관련 국가는 과도한 해석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중국은 발사 하루 전, 로켓 잔해가 떨어질 수 있다며 서해와 남중국해에 항행경보를 내렸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그려진 2가지 궤적 중 하나는 한반도와 일본 상공을 가로지릅니다.

중국 SLBM이 전라도를 관통했단 소문의 배경인데, 실제론 남중국해에서 쏜 거로 파악됩니다.

서해 발사 카드까지 검토할 수 있다는 여지를 남겨 주변국을 흔들어 본 셈입니다.

일본은 미사일 발사 90분 전에야 통보를 받았다며 불투명한 군사행동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또 중국에 발사 재고를 요청했지만 소용없었다면서 자국의 군사력 강화 추진 명분으로 삼고 있습니다.

[기하라 미노루 / 일본 관방장관 : 날로 엄중해지는 안보 환경 속에 올해 안에 예정된 안보 3대 문서 개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생각입니다.]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는 물론 호주를 비롯한 태평양 섬나라들도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우리 정부도 중국으로부터 사전 통보를 받았지만, 공식 반응은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37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493,512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08,734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