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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고속도로 차량 몰려..."서울 방향 116㎞ 정체"

2026.07.26 오후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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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접어들면서 주말과 휴일, 고속도로가 평소보다 무척 붐볐습니다.

특히 오늘 오후부터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돌아오는 차량이 늘면서 곳곳에서 긴 정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수현 기자!

[기자]
경부고속도로 서울 요금소입니다.

[앵커]
지금 도로 상황 어떤가요?

[기자]
네, 현재 전체 고속도로를 서울 방향으로 116㎞ 구간이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반대로 지방 방향으로는 24㎞가량으로 정체가 덜합니다.

실시간 CCTV 화면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서초나들목입니다.

부산 방향과 서울 방향 양쪽 모두에 상당한 수의 차량이 지나가는 모습입니다.

오전에는 주차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차량 행렬이 이어졌는데, 지금은 한풀 꺾였지만 여전히 평소보다는 교통량이 많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청주휴게소 부근으로 내려가 보겠습니다.

서울 방향으로 올라가는 차들이 도로를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천천히 주행하고 있는데, 차량 흐름이 시원하지는 않습니다.

다음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상황입니다.

경기 부천시 중동나들목 부근입니다.

판교 방향으로 내려가는 도로에 차들이 가득합니다.

일산 방향으로도 차가 지나가곤 있지만, 판교 방향 도로를 달리는 차가 갈수록 많아지면서 속도도 점차 늦춰지고 있습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상남7터널 상황 보겠습니다.

양양 방면으로 가는 도로는 시원하게 뚫려 있지만, 반대쪽 서울 방향 도로에는 차들이 조심스럽게 이동하고 있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운전자들이 더욱 천천히 운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 방향 정체 구간은 17㎞로, 2시간 전쯤 30㎞에 가까웠던 것과 비교하면 점점 정체가 풀리고 있는 수준입니다.

[앵커]
오늘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어떤가요?

[기자]
네, 오늘은 평소 일요일보다 늘어난 차량 483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는 지난주보다 3만 대 늘어난 40만 대가 빠져나가고, 그만큼인 40만 대가 들어올 전망입니다.

강원도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한때 3시간을 훌쩍 넘길 정도로 차량이 몰렸지만 지금은 점점 정체가 풀리고 있습니다.

지금 강릉에서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까지 2시간 40분, 양양에서 출발하면 남양주까지 2시간 10분이 걸립니다.

무더운 여름날 장거리 운전을 하는 경우 에어컨 사용으로 차 안에 이산화탄소가 쌓이면서 졸음운전에 빠지기 쉽습니다.


2시간에 한 번씩은 휴식을 취하시거나, 공기 외부순환 모드를 켜고, 가끔 창문을 열어 공기를 환기해 주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에서 YTN 송수현입니다.

영상기자 : 이현오
영상편집 : 변지영

YTN 송수현 (sand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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