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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안 호우특보 해제...1명 사망·4명 부상

2026.08.17 오후 09:55
경남 남해안 비 잦아들며 호우특보 모두 해제
경남 통영에만 산사태 주의보 유지 중
경남 남해안 폭우피해 속출…1명 사망·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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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집중 호우로 큰 피해가 난 경남 거제와 통영 등 남해안에는 현재 모든 호우특보가 해제됐습니다.

지금은 경남 대부분 지역에 비가 그치거나 약한 비만 내리고 있는데, 정부는 이번 극한 호우로 사상자 5명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앵커]
이현정 기자, 자세한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경남 남해안 일대 비가 대부분 잦아들면서,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아직 모든 지역에 비가 그친 건 아니지만, 지난 1시간 동안 일대에서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경남 거제 장평동만 해도 10mm 안팎에 그쳤습니다.

산사태 주의보도 현재 경남 통영을 제외하고는 발령된 곳이 없습니다.

오후 5시까지, 이번 남해안 집중호우로 집계된 인명피해는 사망 1명, 부상 4명입니다.

경남 거제 옥포동의 아파트에서 산사태로 1명이 숨졌고, 거제와 통영, 울산 등에서 4명이 다쳤습니다.

갑작스러운 폭우로 대피한 주민들도 많았습니다.

경남 거제와 통영, 부산 등에서 240여 세대, 38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이 가운데 250여 명은 여전히 임시주거시설이나 친인척 집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시설 피해와 침수 신고도 잇따랐습니다.

주택과 도로 침수, 수목 전도 등으로 접수된 신고는 2천3백여 건에 달했습니다.

이로 인해 안전조치 1천8백여 건, 배수지원 330여 건 구조활동이 16건 진행됐습니다.


소방청은 오늘 거제와 통영에 국가소방동원령을 3차례 발령해 펌프차와 회복지원차량 등 장비와 추가 인력을 투입했습니다.

현재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곳은 강원 인제와 양구, 원주, 횡성으로, 시간당 10~20mm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현정입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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