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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헬기 수색 시작...본격적인 헬기 수색 나설 듯

2026.08.29 오후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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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팔 대홍수로 실종된 사람들을 애타게 기다리는 가족들은 현지에 파견된 대응팀이 실종자 구조에 필요한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을까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가족들은 대응팀이 한시라도 빨리 헬기를 띄워 사고 현장 수색에 나서주기를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류환홍 기자, 지금 가장 애타는 분들이 실종자 가족들일 텐데 아직도 진전된 소식은 나오지 않고 있나요?

[기자]
조금 전 정부 당국과 현지 대응팀에 따르면 실종자 가족들이 애타게 기다리던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의 헬기 수색작업이 시작됐다고 합니다.

한국남동발전이 임차한 헬기가 네팔 군 당국 승인을 받아 대홍수 피해 지역을 처음으로 수색을 했습니다.

2차 홍수를 우려한 네팔 군 당국이 헬기 운항 허가를 내주지 않다가 어젯밤 일몰 직전 허가를 해줘서 남동발전 헬기가 첫 수색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연락이 두절된 실종자들을 찾았다는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습니다.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는 오늘 중으로 본격적인 헬기 수색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현지 파견된 정부와 회사 대응팀이 한시라도 빨리 헬기를 띄워서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 접근해 주기를 애타게 기다렸는데요.

자칫 실종자 구조에 필요한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을까 우려 때문입니다.

현지에는 정부 대응팀 외에 실종자들이 근무하는 회사에서 파견한 대응팀도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에서 8명, 남동발전에서 6명이 네팔에 가 있는데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으로 갈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회사 대응팀이 헬기를 띄워 현장에 접근할 수 있다면 아무래도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 사정을 잘 알다 보니 수색작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골든타임'을 놓쳐선 안 된다며 신속한 수색작업을 통해 실종자가 살아서 돌아오기만을 간절히 기원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YTN 류환홍입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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