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기 파주시 탄현면에 있는 필름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압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승훈 기자, 화재 개요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네, 먼저 YTN으로 들어온 제보 영상 보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하늘 위로 검은 연기가 쉴새 없이 솟아오르고, 공장 외벽은 모두 탄 채 힘없이 기울어져 있습니다.
소방대원들이 물을 뿌려보지만, 공장 안에서는 시뻘건 불길이 연신 솟구칩니다.
오늘(4일) 오전 10시쯤 경기 파주시 탄현면에 있는 국가산업단지 내 필름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연소 확대를 우려해 신고 20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뒤이어 오전 10시 40분쯤 대응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장비 59대와 인원 150명가량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는데, 조금 전인 오전 11시 반쯤 대응 1단계로 하향했습니다.
[앵커]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데, 현재까지 다친 사람은 없습니까?
[기자]
네, 소방 당국은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공장 관계자들은 대피를 마친 상태라며, 대피 인원을 집계하는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필름공장에서 시작된 불이 인근 다른 공장으로 옮겨붙으며 모두 4개 동이 불에 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해당 공장이 필름을 이용해 페트병을 만드는 공장으로 보인다며,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발화 지점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최승훈입니다.
영상편집 : 이정욱
화면제공 : 시청자 제보 경기북부소방본부
YTN 최승훈 (hooni052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