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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파주 냉동창고 살인' 피의자 추가 입건..."가짜 상품권 제작"

2026.09.09 오후 05:58
'유가증권 위조' 추가 입건…가짜 상품권 인쇄 요청
"영화 촬영에 쓸 것"…공범도 같은 혐의 입건
60대 여성 실종신고 접수…냉동창고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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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파주 카페 냉동창고 살인사건 피의자가 가짜 상품권을 인쇄한 정황이 확인돼 유가증권 위조 혐의로 추가 입건됐습니다.

경찰은 피의자가 여성에게 접근해 범행을 저지른 구체적인 경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김혜린 기자, 피의자에 대해 어떤 혐의가 추가된 건가요?

[기자]
네, 경찰은 경기 파주에 있는 카페 업주인 30대 남성 A 씨에 대해 가짜 상품권을 인쇄한 정황을 포착해 유가증권 위조 혐의를 추가 적용했습니다.

A 씨는 최근 인쇄 업체를 방문해 영화 촬영에 쓸 거라며 상품권을 인쇄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또 다른 공범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를 적용해 입건했습니다.

앞서 지난 4일 새벽 60대 여성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경찰은 파주에 있는 카페 냉동창고에서 숨진 여성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상품권이 창고에 있다며 피해 여성을 카페 냉동창고로 유인한 뒤 숨지게 했다고 보고 피유인 살인 혐의를 적용해 구속했습니다.

[앵커]
사건 경위에 대한 수사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기자]
네, 우선 피해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을 당시 창고 안에서는 5백억 원 상당의 가짜 상품권이 발견됐습니다.

이 창고는 범행 불과 8일 전인 지난달 27일 설치됐고, 범행 전후로 피의자는 여러 차례 냉동창고를 오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씨는 숨진 여성과 사전 발생 전 상당 기간 여러 차례 연락을 주고받은 것으로 YT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씨 일당이 상품권을 팔아 현금화하는 일을 하다가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피해 여성에게 접근해 범행을 저지른 구체적인 경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 입건된 공범 외에 추가로 범행에 가담한 이들이 있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혜린입니다.

영상편집 : 변지영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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