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김승원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김 후보자가 자신을 둘러싼 임상시험 청탁 의혹은 '정치검찰의 표적수사'라고 해명한 것에 대해 반박 메시지 등을 낼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한동훈 / 무소속 의원]
안녕하세요. 고생 많으십니다.
민주주의의 적 한동훈입니다.
오늘 김승원 후보자가 청문회에서 저 한동훈을 민주주의의 적이라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자기의 오빠 독약 로비를 처음으로 문제제기하고 그 자료를 공개했다는 이유였습니다.
그래서 민주주의의 적이 된다면 제가 백번, 천번 민주주의의 적이 되겠습니다.
오빠 독약 로비스트 김승원과 그런 사람을 대한민국 정의부의 수장으로 기어코 만들겠다는 사람들이 민주주의의 적입니다.
민주주의의 적과 싸우겠습니다.
어떤 시점이 역사에서 분기점이 되기도 합니다.
그게 별거 아니라 그냥 늘상 있었던 통상적인 일인 것 같이 보이지만 이 순간이 역사의 분기점이 되고 역사가 달라질 것 같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죠.
바로 오빠 독약 로비스트 김승원이 법무부 장관이 되는 겁니다.
그냥 억지로 우기고 오늘 청문회처럼 바바리맨의 수호자, 서영교 같은 사람이 서로 티키타카하면서 서로 미담 사례 만들면서 눈물 흘리면서 짜고 넘어가고 싶을지 모릅니다.
그럴 수 있을 거예요.
그런데 그러면 역사가 바뀔 겁니다. 경고합니다.
대한민국은 오빠 독약 로비스트고 음주운전 전과자고 그리고 자기의 문제를 공익제보한 사람을 법무부 장관 돼서 색출해서 해코지하겠다는 사람을...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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