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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차례상 준비 30만 원...쇠고기·배 등 주요 품목 상승"

2026.09.16 오전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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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차례상을 준비하는 데 전통시장 기준 30만 원 정도 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보다 4%가량 오른 수준입니다.

한국물가협회가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서울과 부산 등 6개 도시 전통시장에서 28개 차례상 품목 가격을 조사한 결과, 4인 가족 기준 차례상 비용이 30만3천750원으로 지난해보다 4.1% 올랐습니다.


배가 이른 추석 탓에 16% 올랐고 쇠고기 양지가 10.5%, 우둔과 설도는 11.9%, 닭고기는 13.1% 올랐습니다.

채소류에서는 애호박이 작황 부진으로 92.8% 올랐고, 무도 24% 올랐습니다.

전통시장에서 차례상 품목을 구매할 때 드는 비용은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때보다 5만7천550원 저렴했습니다.

한국물가협회는 차례상 비용의 유통 채널 간 격차는 대부분 신선식품에서 발생했다며 신선식품은 전통시장에서 구매하고 가공식품은 대형마트나 온라인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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