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국제선 항공권에 부과되는 유류할증료가 또다시 오릅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10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23단계가 적용되는데 9월보다 2단계 상승한 수준입니다.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지난 5월 33단계로 정점을 찍었다가 석 달 연속 내렸지만, 전쟁이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9월에는 다시 21단계로 급등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핵심 송유관 폐쇄로 수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의 경우 뉴욕 등 장거리 노선은 36만2천6백 원이 부과돼 이번 달보다 2.43% 비싸지게 됩니다.
선양 등 최단거리 노선은 이번 달보다 1천 원 오른 4만9천 원이 부과됩니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10월 유류할증료가 편도 기준 최소 5만3천4백 원에서 최대 30만1천2백 원이 부과됩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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