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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수원 마약 좀비' 30대 필로폰 투약 시인...내일 송치

2026.09.17 오후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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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마약 좀비' 30대 필로폰 투약 시인...내일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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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서 몸을 축 늘어뜨린 채 찍힌 영상이 SNS에 퍼져 '마약 좀비'로 불린 30대 남성이 필로폰 투약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경기 수원권선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30대 남성 A 씨가 경찰 조사에서 필로폰 투약 혐의를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올해 상반기부터 지난 7월까지 필로폰을 소지·투약하고, 자신이 처방받지 않은 향정신성의약품을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포렌식 결과 분석을 통해 A 씨와 또 다른 30대 남성이 서로 처방받은 약을 나눠 먹은 정황을 포착하고, 이 남성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해왔습니다.

지난 9일 A 씨를 구속한 경찰은 내일(18일) 오전 공범과 함께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YTN 이수빈 (sppnii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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