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판 포켓몬스터 카드를 사려는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경찰과 소방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화면으로 직접 보겠습니다.
포켓몬스터 카드 숍이 입점한 경기 구리시 수택동 모습인데요.
길게 늘어선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한쪽 인도를 넘어 맞은 편까지 이어진 줄은 도로 주변을 빙 둘러쌌습니다.
포켓몬스터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전 세계에 동시 발매된 포켓몬 한정판 확장팩을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선 시민들입니다.
인파가 몰려 사고 우려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과 소방이 출동해 현장 관리에 나섰습니다.
제보자는 YTN에 자칫하면 인명 피해가 생길 수 있을 정도로 사람이 몰려 경찰이 인파 해산을 명령했다고 말했습니다.
포켓몬 카드 숍 구리지점은 SNS 게시물을 통해, 현장 안전을 위해 오늘 판매를 중지했다고 안내했습니다.
한 팩에 7만 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는 이 포켓몬 카드 팩은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웃돈이 붙어 판매되는데, 정가의 두 배에 거래되는 경우도 있는 거로 전해졌습니다.
YTN 이수빈 (sppnii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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