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이란전·우크라 핵심 현안' 쌓였는데..."미 국무, 쉬운 외교만 찾아"

2026.10.20 오후 05:06
중앙아시아 전략적 중요성 부각…에너지 협력 강조
중국, 중앙아시아 영향력 확대에 미 견제 나서
"루비오, 중대 현안 쌓여있지만 쉬운 외교 추구"
AD
[앵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이란전쟁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 핵심 현안을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까지 겸임하고 있지만 정치적 타격이 적은 안전한 외교에만 집중하고 있다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워싱턴 홍상희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이 참여하는 외교 협의체 C5+1 회담을 위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중앙아시아의 전략적 중요성을 부각하며 미국과의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마코 루비오 / 미 국무장관 : 중앙아시아는 지난 20년 동안 미국 정책 입안자들로부터 마땅히 받아야 할 만큼의 관심을 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상황이 바뀌고 있습니다. 바로 그것이 우리가 지금 이곳에 와 있는 이유입니다.]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보유한 우라늄과 천연가스 확보에 나선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행보로 미국 기업 경영진 2백여 명도 동행했습니다.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이들 국가와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도지만 미국 내 시선은 그리 곱지 않습니다.

친이란 후티 반군의 사우디아라비아 공격으로 악화하고 있는 이란 전쟁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 해결이 시급한 현안이 쌓여 있는데도 안전한 외교만 꾀하고 있다는 겁니다.

최근에는 그리스 아테네를 방문해 석양의 파르테논 신전을 배경으로 미국 우선주의를 강조해 외교정책을 넘어 대선 출마 선언 같았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마코 루비오 / 미 국무장관(지난 7일) : 앞으로의 10년과 우리가 내리는 결정들이 다음 세기의 역사를 써 내려갈 것입니다. 어떤 길을 택하느냐에 따라 서구가 세계 선두 자리를 유지할지, 아니면 쇠퇴의 미래를 받아들일지가 결정될 것입니다.]


로이터 통신은 루비오 장관이 취임 이후 키이우나 모스크바를 방문한 적이 없다며 까다로운 외교 현안에는 JD 밴스 부통령과 스티브 윗코프 중동특사가 관여하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워싱턴에서 YTN 홍상희입니다.

영상편집 : 강연오

YTN 홍상희 (sa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4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491,829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