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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륙 한파주의보 모두 해제...내일 낮부터 추위 누그러져

2026.10.22 오전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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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금 전 내륙 곳곳에 내려져 있던 한파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다만, 내일 아침까지는 추위가 이어지는 만큼,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한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정수현 캐스터!

[캐스터]
네, 서울 광화문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오늘 아침 서울이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웠는데, 지금은 추위 상황 어떤가요?

[캐스터]

네, 현재 서울 기온은 9.6도로, 올가을 최저를 기록했던 아침보다는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10도를 밑돌고 있어서 공기가 차갑고요, 바람도 다소 강해서 시민들은 옷깃을 여민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한낮에도 16도에 그치며 찬바람이 부는 만큼, 외출하실 때는 옷차림 든든하게 하셔야겠습니다.

조금 전 한파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오늘 아침, 일부 지역에서는 영하권 추위가 나타났습니다.

설악산이 영하 6.6도, 체감온도는 영하 11도까지 곤두박질했고요, 강원도에서는 지난해보다 엿새 빨리 첫 얼음이 관측됐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1~4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과 세종 16도, 대전과 대구는 17도에 그치겠습니다.

하지만 이번 추위는 오래가지 않겠고요, 내일 낮부터 누그러지면서 주말엔 기온이 다소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자주 내리겠는데요, 태풍의 이동 경로와 강도 등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 변화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서 초강력 태풍 '참피'가 북서진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대만 인근 해상에서 방향을 꺾어 일본으로 향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일요일쯤부터 다음 주 월요일 사이에는 제주 먼바다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태풍 '참피'가 올해 두 번째 영향 태풍이 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이렇게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시기에는 몸의 면역력도 약해지기 쉬운데요,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 등 추위에 취약한 분들은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광화문에서 YTN 정수현입니다.

촬영 : 이 솔
영상편집 : 김현준
디자인 : 김현진

YTN 정수현 (tngus98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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