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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PHP 보안 취약 계기...범부처 종합대책 마련 필요"

2026.10.23 오후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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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PHP 보안 취약 계기...범부처 종합대책 마련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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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웹사이트에 널리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의 보안 취약점이 발견된 것에 대해 우리 정부가 범부처 차원의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늘(23일) 국회에서 열린 종합감사에 출석해 사이버 보안 컨트롤 타워 체계를 정비해야 한다는 지적에 깊이 공감한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어 범부처 차원의 종합대책과 조직 개편을 검토하고 있다며 PHP 문제를 넘어 근본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들은 PHP 보안 취약점에 대해 미국과 일본, 중국 등 주요국은 시스템을 오프라인으로 전환하거나 접속 차단까지 권고하며 빠르게 움직인 반면, 우리나라는 대응 속도가 안일하다고 질타했습니다.


또 사이버 위기경보 발령 여부보다 실제 취약한 공공시스템을 얼마나 신속히 파악하고 보호했는지가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상중 한국인터넷진흥원장은 공공행정기관은 대부분 PHP를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행 규정상 진흥원이 직접 시스템을 들여다볼 권한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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