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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심 주택가 불...다중 추돌 사고로 3명 이송

2026.10.31 오후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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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전 도심에 있는 주택가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지붕을 뜯어내며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경남 거제에선 어선이 좌초돼 2명이 구조됐고, 전남광주 나주에서는 다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3명이 병원으로 옮겨지기도 했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김기수 기자입니다.

[기자]
도심 주택가에서 하늘로 하얀 연기가 치솟습니다.

주택 위로 올라간 소방대원들이 지붕을 뜯어내면서 안쪽으로 물줄기를 쏘기도 합니다.

대전 동구에 있는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꺼졌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화재 목격자 : 베란다에서 보니까 불길이 하얗게 올라와서 계속 그쪽을 보다 보니까 불이 계속 번지고 있는 것 같아서 제가 119에 신고를…]

어선이 바다 가운데에서 옆으로 넘어질 듯 위태롭게 서 있습니다.

경남 거제시 장목면 딴섬 근처 해상에서 어선이 좌초된 겁니다.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2명은 현장에 출동한 해경에 구조됐는데, 해경은 어선이 해상 작업 중 암초에 걸쳐 좌초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남 진주시에선 달리던 택시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70대 택시기사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전남광주 나주시 평산동에선 차량 8대가 연달아 추돌해 40대 임산부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인근 부덕동에선 차량 9대가 연달아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는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북 상주시 낙동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 터널 부근에서는 달리던 대형 화물차에서 불이 나 한 시간 반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물차에 실려있던 택배 물품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6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기계적 요인으로 타이어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김기수입니다.

영상편집 : 원인식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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