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뜨거운 여름밤 큰 감동을 선사한 파리올림픽 선수단 본진이 방금 귀국했습니다.
선수단 규모가 작아지면서 많은 우려 속에 파리로 갔던 선수단은 '32개의 메달'이라는 기적을 안고 돌아왔습니다.
지금 화면 보고 계십니다.
우리 태극기 흔들면서 빠져나오고 있죠. 입국장을 빠져나오고 있는 모습 보입니다.
이기흥 체육회장의 모습도 보였고요.
종목별 선수단은 앞서 귀국을 했고 본진이 들어오는 겁니다.
우리나라 선수단, 144명의 파리올림픽 파견단이 있었고요.
48년 만에 가장 적은 규모였습니다.
그야말로 금의환향의 모습 보고 계십니다.
선수단 본진이 조금 전에 귀국했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단 144명이 파리올림픽에 파견이 됐죠. 48년 만에 가장 적은 규모였는데 큰 성과를 거뒀습니다.
선수단 규모가 줄면서 메달 전망이 어두웠지만 처음에는 금메달 5개, 종합 15위를 목표로 했는데 실제로는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를 따내는 수확을 거뒀습니다.
자랑스러운 우리 선수들 입국하고 있는 화면 그리고 환영받고 있는 모습 보고 계십니다.
지금 꽃다발 전달식이 이루어지고 있고요.
조금 후에는 환영 인사와 또 대한체육회장의 귀국인사 등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메달 전체 숫자로 보면 32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금의환향의 순간을 보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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