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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대통령, 나토 방산포럼 연설…"대한민국,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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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나토 방산포럼 연설…"대한민국,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튀르키예를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나토 방위산업 포럼에 참석해 연설했습니다. 안정적인 생산 역량과 검증된 기술력을 갖춘 한국이야말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고 강조했는데요. 튀르키예 현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홍민기 기자, 이 대통령의 연설 내용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튀르키예 방문 첫날부터 바쁜 일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지 시각 7일 오후, 나토 방위산업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했는데요. 지금은 지정학적 갈등이 항상 일어나는 불확실성의 시대라며, 이런 현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기 공급망에 대한 신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나토와 함께 민주주의와 자유, 평화의 가치를 함께 지켜 온 대한민국이 신뢰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힘줘 말했습니다. 우리의 안정적인 생산 역량과 검증된 기술력이 나토의 오랜 경험과 합쳐진다면, 안보 역량은 더욱 강화될 거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첨단기술 공동연구 확장과 한-나토 방산 파트너십 강화를 제안했습니다. 이번 연설은 '방산 수출 4대 강국' 도약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직접 K-방산의 우수성과 신속한 조달 능력을 나토 동맹국들에 알렸단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앵커] 이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다른 일정도 전해주시죠. [기자] 앞서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 등을 태운 공군 1호기는 이곳 시각 오후 1시쯤 튀르키예 의장대의 환영을 받으며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마크 루터 나토 사무총장과 면담하고 한-나토 관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우리와 함께 나토 회의에 초청된 일본과 호주, 뉴질랜드 대표단과 소인수 회담도 했습니다. 나토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협력 확대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나토 회의 참석 이틀째에는 방산 등 협력 가능성이 있는 여러 나라와 정상회담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이곳에 와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나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도 깜짝 만남 또는 회담이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개정 정통망법 시행 첫날, 국힘 "헌법소원"…민주 "딴지 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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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정 정통망법 시행 첫날, 국힘 "헌법소원"…민주 "딴지 걸기"
  • 악의적인 허위조작 정보 유포에 대해 최대 5배 손해배상을 제기할 수 있도록 한 개정 정보통신망법이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시행 첫날부터 표현의 자유를 두고 여야가 첨예하게 맞붙은 가운데, 국민의힘은 헌법소원을 예고했습니다. 박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개정 정보통신망법 시행 첫날, 국민의힘은 분명한 위헌이라며 헌법소원을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보통신망법의 핵심은 결국 무엇이 거짓이고 혐오 표현인지를 국가 권력이 가려내겠단 선언이라면서, 조선시대 연산군의 '신언패'에 빗댔습니다. [정 점 식 / 국민의힘 원내대표 : 500년 전 폭군의 만행은 2026년 7월 7일 대한민국에서 온라인 입틀막법으로 되살아났습니다. 국민의 목에 '현대판 신언패'를 채우고야 말았습니다.] 이미 정부·여당이 고등학교 야구부 응원 구호부터 아이돌 사투리 한마디에 마녀사냥을 벌이고 있다며 결국 '정권 찬양'만 남는 독재 국가를 만들겠단 심산이라고 꼬집었습니다. [나 경 원 / 국민의힘 의원(KBS 라디오 '전격시사') : 이제는 사투리도 마음대로 쓰면 안 되겠어요, 일종의 지금 본인들과 생각이 다르면 성역화하면서 이거 지금 입틀막 아닙니까?] 민주당은 허위조작 정보를 차단하기 위한 최소한의 제도적 장치라고 반박했습니다. 이미 독일과 유럽연합 등 주요 선진국도 비슷한 제도를 운용하고 있단 점을 근거로 들며, 사실을 왜곡하고 국민 불안만 키우는 게 야당의 태도냐 발끈했습니다. [한 병 도 /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원내대표 : 법안 어디에 입틀막과 독재가 있습니까?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이 하는 것은 무조건 딴지를 걸고 보겠다는 못된 심보입니다.] 물론 정부와 정치권에 대한 정당한 비판과 토론은 당연히 보장될 거라면서도 악의적인 가짜뉴스에 대해선 적극 신고·고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현 / 더불어민주당 의원 : 표현의 자유와 허위 조작 정보는 분명히 구별해야 합니다. 허위조작 정보를 발견하시면 민주파출소를 비롯한 신고 창구를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은 모레(9일) 국회 본회의 소집을 요청했습니다. 조정식 국회의장이 국민의힘의 보이콧 상황 속에도 여야 간 추가 협의를 요청했지만, 원 구성을 둘러싼 입장 차는 여전한 상황입니다. YTN 박정현입니다. 영상기자 : 이상은 이승창 영상편집 : 이주연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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